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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로 가는 워시엔조이 '동남아 시장 본격 진출'

셀프빨래방 창업 브랜드 워시엔조이(Washenjoy)를 운영하는 (주)코리아런드리가 지난 5월 25일 인도네시아 상업용 세탁장비 전문 기업과 사업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해 동남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어떤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겨있는지?

양해각서에는 워시엔조이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의 셀프빨래방 사업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투자자를 적극 유치하고, 인도네시아의 예비 사업주를 위해 워시엔조이의 셀프세탁솔루션을 공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코리아런드리 관계자는 전세계 인구 4위인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대해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코리아런드리는 워시엔조이 브랜드가 가진 강력한 셀프세탁솔루션과 마케팅,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2016년에는 국내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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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셀프빨래방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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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시엔조이의 셀프빨래방 솔루션에 대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

워시엔조이 서경노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다시 한 번 셀프세탁 사업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실감했다”며 “세탁 장비 이상의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가 그룹으로서 수많은 예비 창업주가 더욱 효과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워시엔조이는 업계 단독으로 매월 셀프빨래방 창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국내 예비 창업주를 위해 진정성 있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