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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세탁업계 1위 워시엔조이, 부산 사업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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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세탁업계 1위 워시엔조이, 부산 사업설명회 성료
본사와 점주 상생하는 혁신적 사업모델 주목

셀프빨래방 브랜드 워시엔조이가 부산에서 진행한 제 93회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월 13일 KTX 부산역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창업설명회에서는 셀프빨래방 창업의 전망과 성공전략, 워시엔조이 창업 특전 등이 소개됐다. 워시엔조이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소개하고 창업과 관련된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한편 상권분석전문가가 직접 참석해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전문가 맞춤형 심화 상담도 진행했다.


△ 부산, 경남 지역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시엔조이 셀프빨래방 사업 소개와 일렉트로룩스 장비,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국내 셀프빨래방 업계 1위의 워시엔조이는 최근 NHN으로부터 50억 투자를 받으며 창업 문의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NHN의 투자 배경에는 ‘워시엔조이’가 무인창업 아이템으로 최적인데다,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점, 본사와 점주가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무엇보다 창업의 최대 이슈가 되고있는 인건비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무인시스템 운영방식으로 시작된 브랜드인만큼 순수익률에 대한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한 것, 점주 마케팅 교육과 기술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기존의 프랜차이즈와는 다르게 점주의 성장까지 돕는다는 점이 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인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워시엔조이가 자체 개발한 전용 키오스크는 재방문을 유도하는 지역 기반의 타깃 광고와 회원 전용 문자마케팅이 가능하다. 워시엔조이 매장에만 제공되는 최신 마케팅 콘텐츠인 LID를 통해 매장 안내와 홍보도 할 수 있는데, 영업부터 마케팅까지 인건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은 부업이나 투잡, 노후 준비 등의 다양한 목적을 충족하고 있다.

워시엔조이는 가맹비와 로열티를 없앤 대신 현재 독점 공급 중인 전세계 상업용 세탁장비 점유율 1위인 스웨덴 일레트로룩스 세탁기 등 세탁장비 및 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익을 얻는 구조다. 또한 자사 쇼핑몰 LAS365를 통해 마케팅용품, 세제, 부가서비스 등을 판매해 추가 수익을 올린다.

코리아런드리 관계자는 “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서로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로열티와 가맹비를 받지 않는 대신 좋은 장비, 최적화된 시스템 구축, 소비자 소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워시엔조이는 ‘즐거운 빨래 문화른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2012년 1호점을 오픈한 이후, 현재 중국을 포함하여 국내외 470개의 매장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베스트셀러 ‘트렌드 코리아 2019’에 현대인들의 소박한 케렌시아로 소개된 바 있다.

한편, 이번 부산 사업설명회가 부산, 경남 지역 많은 예비창업자가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다음 사업설명회 일정은 워시엔조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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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더리더 : 셀프세탁업계 1위 워시엔조이, 부산 사업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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