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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와 편리미엄의 만남, 워시엔조이 셀프빨래방 승승장구
'즐거운 빨래 문화를 만든다'라는 모토로 다양한 세탁 서비스 개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하게 시행되면서 감염 위험을 낮추는 언택트(비대면)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코리아런드리의 셀프빨래방 워시엔조이가 600개 매장을 돌파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비대면이라는 업종 특성상 무인으로 운영되는 셀프빨래방이 오히려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코리아런드리 워시엔조이/런드리파크 매장 모습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셀프빨래방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워시엔조이는 전 세계 상업용 세탁장비 시장에서 30퍼센트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는 세탁 브랜드 일렉트로룩스와 독점 계약을 체결해 전국 600개가 넘는 매장에서 일렉트로룩스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일렉트로룩스 세탁장비는 세탁 업계 유일무이한 HACCP(해썹) 인증을 받아, 위생관리 분야에 전례 없는 서비스를 제시한다.
이와 함께, '즐거운 빨래 문화를 만든다'라는 모토로 다양한 세탁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소비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빨래가 스트레스를 주는 가사노동이 아닌 즐거운 문화로 느껴질 수 있도록 편안하고 감각적인 문화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셀프빨래방 이외에도 셀프세차장, 커피숍, 네일숍, 편의점 등 다양한 사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프리미엄 셀프빨래방 트렌드를 주도해가고 있다.
또한 워시엔조이는 전문 세제 회사 대성씨엔에스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는 점포에 지난 10일 물품을 지원해 점주들과 상생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양사는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본 대구·경북 지역 매장 약 50곳에 에코 파워 항균제와 항균제 배너, 항균제 포스터, 코로나 예방 포스터를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행동수칙 포스터를 제작해 각 매장에 부착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위생 관리와 방역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지원했다.
㈜코리아런드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 위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하며 셀프빨래방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자사는 1호점이 오픈한 8년 전부터 지금까지 전국 600개 매장 모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의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과한 안정성이 검증된 품질의 세탁장비만을 공급하고 있으며, 업계 유일하게 HACCP 인증 제품으로 항균세탁프로그램이 기본 장착되어 위생에 관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런드리는 2012년 국내 최초로 카페형 셀프빨래방 브랜드 워시엔조이를 런칭 하여, 현재 중국은 물론 태국 시장까지 해외 판로를 넓혀 국내외 600개 매장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각종 편의시설과 스테이지 공간 등이 결합된 혁신적 셀프세탁공간 런드리파크를 서울과 부산에 각각 오픈하는 등 셀프빨래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