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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엔조이, 대구·경북 점포에 '코로나19 극복' 물품 지원
코리아런드리의 셀프빨래방 브랜드 워시엔조이는 전문 세제 회사 대성씨엔에스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점포에 물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본 대구·경북 지역 매장 약 50곳에 에코 파워 항균제와 항균제 배너, 항균제 포스터, 코로나 예방 포스터 등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행동수칙 포스터를 제작해 각 매장에 부착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위생 관리와 방역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지원했다.
워시엔조이는 대성씨엔에스와 공동 개발한 세제를 이용한 최첨단 세제 자동공급 장치로 최적의 세탁 효과를 제공하며, 해썹(HACCP) 인증을 완료한 스웨덴 일렉트로룩스 세탁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점주들과 상생하기 위해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날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시엔조이는 전국 60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고객·환경친화적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는 가운데 '즐거운 빨래 문화를 만든다'는 모토로 다양한 세탁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소비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다년간 쌓아온 기술 노하우와 트렌디한 정보기술(IT) 마케팅을 통해 중국, 태국 등 해외시장 판로를 넓혀 국내외 셀프 빨래방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