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런드리(대표 서경노)의 셀프빨래방 브랜드 워시엔조이는 지난달 29일 서울예술대학교 광고창작과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진행한 '아이디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예대 광고창작과 학생들이 그동안 배워온 마케팅 지식과 커뮤니케이션 이론, 창의적 사고의 훈련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광고 실무 업무 형태(캡스톤 디자인 수업)로 진행됐다.
과제는 '워시엔조이 IMC 전략-브랜드 경쟁력 강화,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광고 캠페인 기획'을 주제로 지난 10월 23일 진행한 오리엔테이션 이후 약 한 달 동안 각종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4개 팀이 경쟁 PT에 참가했으며 주제에 걸맞은 창조적인 팀을 대상으로 올해의 광고인&경쟁 PT 부문 시상을 진행해 '삼다수' 팀(박진영 학생 외 4명)이 대상을, '애니웨이(ANYWAY)' 팀(윤소연 학생 외 4명)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심사를 진행한 워시엔조이 관계자는 "브랜드 마케팅에 대한 대학생들의 독특하고 참신한 접근 방법 및 아이디어, 전략과 전개 과정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브랜드 IMC 전략에 대해 고민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좋은 통찰을 많이 얻었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코리아런드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제출된 학생들의 아이디어 및 콘텐츠들은 과제 결과물로만 끝나지 않고 브랜드 마케팅에 실제로 적용하는 것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력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능한 인재 양성에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탁솔루션 전문기업 코리아런드리는 워시엔조이를 운영하며 다년간 쌓아온 기술 노하우와 트렌디한 IT 마케팅을 통해 세탁장비업계 전문기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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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워시엔조이,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 '아이디어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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