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꿀팁

친환경세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안심하고 사용할만한 안전한 세제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만 가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가정용 친환경세제로 널리 쓰이는 것 중 베이킹소다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베이킹소다는 원래 빵이나 과자 등을 부풀리는 용도로 사용되는 식품 첨가물로 제빵용 재료이지만 언제부터인가 본래의 용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천연세정제로 인기가높습니다.

오늘은 이런 베이킹소다를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그 활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천연세정제 베이킹소다 활용법

1. 흰옷을 더 희게 만들어줘요

베이킹소다를 빨래할 때 사용해 본 사람들은 천연표백제로 손색이 없다며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누렇게 변색된 흰옷은 아무리 빨래를 깨끗이 해도 원래의 빛깔이 잘 살아나지 않는데 이럴 때 베이킹소다를 과탄산소다와 섞어 사용하면 놀라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를 푼 물에 1시간 정도 담가둔 후 빨래하면 묵은 때 뿐만 아니라 찌든 냄새까지 모두 사라지기 때문에 상쾌한 느낌으로 깨끗해진 옷을 만날 수 있습니다.

2. 치아미백에도 좋아요

​베이킹소다가 치아미백에도 효과가 좋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누렇게 변색된 치아를 하얗게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되는데 양치질 할 때 치약에 베이킹소다를 조금 뿌려서 닦는다면 구취 제거 뿐 아니라 치아미백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를 통해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는 베이킹소다의 연마 기능이 표면의 얼룩을 제거해주기 때문인데요.
이 때는 가급적 잇몸에 닿지 않게 치아에만 사용하고 베이킹소다는 식품첨가물 100% 제품을 확인하고 사용하는게 좋습니다.